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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by 코루비 2021. 11. 30.

 

 

 

개요 : 코미디 / 108분

개봉 2008년 12월 3일 

감독 : 강형철

출연진  :차태현 / 박보영 / 왕석현 / 임지규 / 황우슬혜 / 임승대 

줄거리 

 

현수는 10대들의 우상 아이돌 스타에서 서른 중반이 되어 라디오 DJ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잘 나가는 연예인입니다.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연자 황정남은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게 됩니다. 

라디오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 현수는 여자친구와의 집 데이트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벨소리가 울려 나가 보니 여자 친구가 아닌 여자 아이가 와있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매일 같이 사연을 보냈던 황정남이고 자신이 현수의 딸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현수가 16살 때 옆집 누나와 첫 경험을 했고 그때 생긴 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남과 함께온 남자 꼬마 아이는 정남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정남은 아들에게 현수를 할아버지라 소개합니다. 

딸과 손자가 온틈에 여자 친구가 집으로 오게 되어 현수는 급하게 아이들을 숨기게 됩니다. 그리고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를 미처 하지 못하고 헤어지자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딸 정남은 현수에게 언론에 소식을 내보내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결국 현수는 아이들을 자신의 집에 들이게 됩니다.

 

 

몰랐던 현수의 핏줄 정남 : 그들과의 동거 시작 

그리고 사실이 아닐꺼라 부정하던 현수는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친구에게 유전자 검사를 부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친자식이 맞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현수가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방송에서 인기가 많았던 사연자 황정남은 갑자기 사연이 뜸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됩니다. 라디오PD는 정남을 찾아 현수의 라디오에 출연시킬 거라 계획합니다. 

현수와 정남을 시켜 라디오에 마지막 사연을 올립니다. 혹시라도 저를 찾으실 계획이라면 절대로 찾아주지 말아달라는 내용을 읽습니다.  그렇게 상황이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정남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고 정남은 현수 몰래 노래 대회에 나가고자 방송국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정남은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간 현수는 정남에게 방송국에서 노래를 부르지 말라며 극구 말리게 되지만 결국엔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현수는 허락해줍니다. 대신 정남은 현수의 조카로 살아가기로 합니다. 정남의 아들 기동의 유치원을 가게 된 현수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반하게 되고 기동은 유치원 친구에게 반하게 됩니다. 

정남은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노래를 불렀고 그 덕에 현수가 진행하는 라디오는 청취율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다음날 현수는 기동이의 선생님에게 연락을 받아 유치원을 가게 됩니다. 유치원에서 기동은 피아노 실력을 뽐냈고, 그 후 기동은 유치원에서 스타가 됩니다. 현수는 기동을 통해 첫눈에 반한 유치원 선생님의 정보를 알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현수는 유치원 선생님 과의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동의 친아빠였던 상윤은 정남이 라디오방송에서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고 찾아옵니다. 그렇게 정남과 상윤은 가까워지게 되고 정남을 몰래 쫓아가던 상윤은 현수와 정남이 함께 사는 것을 알게 되고 두 사람 사이를 오해하게 됩니다. 사진작가였던 상윤은 현수와 정남이 함께 집에 들어가는 장면을 촬영했고 그 사진을 연예부 기자가 보게 됩니다. 

그리고 현수는 라디오 청취자와의 스캔들이 나기 시작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던 현수는 정남과 싸우게 되고 정남은 기동과 현수의 집을 떠납니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현수 

딸과 손자로 인해 집안의 온기가 가득했지만 이제는 혼자가 된 현수는 행복했던 날들을 회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수는 라디오를 통해 정남에게 사과를 합니다. 현수의 사과를 받아들인 정남은 라디오 공개 녹화를 오게되고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합니다. 무사히 경연대회를 마친 현수는 기동이 보이지 않습니다. 울부짖으며 기동을 찾아 헤매고 진행을 맞던 현수는 공개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을 찾아달라 간곡히 부탁합니다. 이일을 기자가 꾸며낸 것이었고 모든 게 밝혀진 현수는 다음날 기자회견을 하게 되지만 한 배우가 앙심을 품게 돼 아수라장이 된 기자회견장에 현수는 가까스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한 현수의 선택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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